Q) 모임에 나갔다가 자녀한테 증여할 때, 꼬마빌딩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A) 꼬마빌딩이란 개인 자산가들 사이에서 화두되었던 용어로 주택,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을 제외한 일반 건물로 국세청이 기준 시가를 별도로 고지하지 않는 소형 건물을 말합니다.

만약 부동산 시세가 100억원인 꼬마빌딩을 부모가 구매한 뒤에 자녀에게 다시 증여한다면, 증여가액은 40억원 정도가 되어 100억원을 현금으로 증할 때 보다 상당한 세금을 절세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같은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꼬마빌딩은 일반 시세와 비교하였을 때, 30~40% 정도로 증여가액을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꼬마빌딩 매물은 실제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국세청은 과세형평을 문제 삼아 2020년 부터는 꼬마빌딩도 실거래가에 근접한 감정평가를 활용하여 증여가액을 계산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놓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꼬마빌딩은 현재 보유중인 개인 자산가는 세법 개정 이전에 서둘러서 증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중기경영진흥원에서는 부동산 상속 증여에 대한 절세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문의는 1811-7230으로 문의하시면 전문세무사와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